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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빛으로 물든 이 강산은 예수님의 보혈로만 희게 됩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요한복음15:3)라는 말씀은... 사람의 심령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가능함을 나태내신 것입니다. 인간의 외면적인 더러움은 물의 성분으로 씻을 수 있고, 인간의 내면적인 더러움은 그리스도의 뜻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만 씻을 수 있습니다.



이 민족의 민족 이름은 백의민족입니다.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에베소서3:14~15) 사람이 어느 누구를 통하여, 어떤 뜻으로 그 이름이 지어졌던지 간에 그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이름들입니다. 모세라는 이름도 이방인인 애굽왕 바로의 공주가 이름을 지었다 하더라도 그 이름을 이스라엘 민족의 시각으로 보아 창씨 개명으로 비하해 볼 수 없는 것은, 천하만민이 다 하나님의 뜻 안에 있기 때문에 바로의 공주로 하여금 그에게 모세라는 이름을 짓도록 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민족의 이름 또한 어떤 경로를 통하여 그 이웃 들에게 일컬어 졌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은 그들 마음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부르도록 만든 것입니다.



백의민족, 단순히 흰옷을 즐겨 입었다는 뜻으로 불리어 졌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름 뜻은, 심령에 악한 때가 묻지 않은 깨끗한 양심을 두고 그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거룩한 백성들이란, 의의 옳은 행실로 그 두루마기를 삼은 사람들을 뜻하여 흰옷 입은 사람들, 의의 백성들이라 일컬었습니다. 백의민족이 백의민족다웠더라면?... 천하만민들 중에 이보다 더 존귀한 백성이 있을 수 없고, 또 모든 족속들 위에 뛰어나 그들의 머리로 군림할 수 있었을 터인 데... 기껏 꿈꾸고 그리워하는 것이 광개토 대왕 시절이나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니... 참으로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 무시당하여 징계받고 채찍당할 망상만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사람들의 심령이 깨끗하게 되는 비결을 알아 봅시다. 어떤 여인이, 왜 여자로 태어나 남자에게 예속되는 노예로 억울하게 살게 되었느냐는 뜻으로 하나님을 원망만 하고 살아 갔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찾아 왔습니다. 섬기는 자가 크고, 봉사하는 자가 상을 받게 되고, 주는 자가 복이 있고, 남에게 잘 대접한만큼 몇 수십배의 열매로 대접을 도로 받을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 위에다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니?... 여자로 태어난 것이 억울한 것이 아니라, 남자보다 오히려 더 큰 평안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된 그 여인의 마음은, 슬픔과 탄식과 원망의 더러운 것이 씻겨나가고 오히려 기쁨과 희망과 감사가 흘러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희고 깨끗한 의의 심령입니다. 그런 그에게는 남편에 대한 미움과 반항과 원망은 깨끗이 씻겨나가 버리고 오히려 소망을 가진 사랑과 뜻있는 순종과 상 받을 일에 대한 감사가 피어나게 되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모든 육체적, 심적인 질병이 사라졌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교훈만이 인간의 심령을 맑고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 나라 이 민족이 흉악한 살인마 김정일의 사상으로 붉게 물들어 있는 김대중과 그 추종세력들의 심령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그리스도의 올바른 교훈으로만 가능할 뿐, 그외 여타한 사상이나 이론이나 주의주장으로는 씻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배제하고 자기들의 구태의연한 정의로 광개토대왕이나 박정희 대통령의 잣대로 그들을 이기려하고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씻으려 하니... 참으로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앞에 주제 넘은 망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간 심령에 깔려 있는 흉악한 죄악을 자신들의 죄된 의지와 정신력으로 씻고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마치 막스.레닌이 자기의 주의주장과 정의와 철학으로 지상낙원을 이룩하겠다는 것과 똑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이 이토록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장창 띄우고 나타내는 것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그들... 모양과 색갈만 조금 틀릴 뿐, 그 외에는 모두다 김정일과 동일한 성향의 완악한 죄악들입니다. 김정일 같은 죄질로 김정일을 이기려 하다니... 마치 나라떼기 죄악으로 차떼기 범죄를 다스리겠다는 노무현과 같은 인간들입니다. 자신들의 그 저질 정의심으로 붉은 악마의 피빛을 이 강산에서 씻어 낼 수 있다고 하는 것... 참으로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얄팍한 정의로 노무현을 심판하겠다고 날뛰다가 되레 되치기 당하여 쓰러지는 꼴을 또다시 겪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애국지사 여러분!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여러분과 그들을 다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먼저 자신이 깨끗함을 받으십시오. 본인이 띄우는 모든 전도의 글들로 자신의 더러움을 제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들을 선거전에서 능히 이길 수 있는 지혜와 재변을 그리스도께로부터 부여 받게 되며, 또 뭇 사람들의 마음을 여러분들께로 향하도록 그리스도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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