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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하수종말처리장의 진실

저는 시온의 한사람 입니다.


이번 기장 하수종말처리장의 보도에 대해 부산 방송국에 대한 진실성 결여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부산시가 정한 하수종말처리장 일대는 군청 및 보건소, 지하수를 식수로 하는 여러 종류의 식품공장,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 등 기장읍 주민 및 신앙촌 주민들의 생활 주거 지역입니다. 더욱이 이곳은 비가 많이 오게되면 침수가 자주되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도 하수종말처리장은 시가지 중심에서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며 전문기관들의 부적합지라는 판단과 전문기관들이 추천한 청강리 및 일광 삼성리 지역의 제시도 무시하는 부산시의 행정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부산시의 안하무인식 행정에 몹시 분개하는 바이며 이번 하수종말처리장 반대시위에서 많은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메스컴에선 이를 가리우기식 보도를 했지만 맨손으로 시위하는 연약한 부녀자들을 건장한 장정들이 들어 메치는 행위, 굴삭기등으로 사람을 깔아 뭉개 다리가 부러지고 발길질과 각목으로 사정없이 맞고 돌에 맞아 머리가 깨져 사경을 헤매는등 대부분 깡패로 이루어진 철거반원들의 행패의 진실한 내막을 모든 사람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와 잘 아는 어떤 20대의 여자분도 시위 중 철거반원들이 던지는


돌에 맞아 머리가 깨져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으로써 그런 비인간적인 행위를 할수 있는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더욱이 진압을 위해 대동한 전경들 조차 그 모습을 보고도 수수방관하며 오히려 즐기듯이 웃기조차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민을 위한 경찰인지 깡패를 위한 경찰인지 의아할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부산방송에서는 그 진실을 덮을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알 권리가 있음을 아시고 사실적인 보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