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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당신을 바다로 데려다 줄것을 믿습니다..

당신의 심정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미운오리로 닭장속에서 시작하는 심정..


그리고 일년도 채 안되어 모든거 던지시는 심정..


그래도 해보겠다고 지푸라기 같은 민심에 호소하는 심정..





스스로 제 머릴 잘라가며..


힘빠진 손으로 오직 도덕성이라는 팻말하나 부등켜 안고


던져지는 돌들에게...


이젠 맞아도 안아프다며 쓰윽 바보처럼 웃는당신을 바라보며


제 가슴이 저미는건 왜 일까요...





그 돌들중에 "한" 이라는 놈은


지 새끼 죽이면서 까지 비리 까자고 하고


그 돌들중에 "민" 이라는 놈은


당신이 혹시나 재 신임 될까봐 재 신임 하지 말자고 하니..





그렇습니까?


대를 위해선 소를 죽여야 하고..(북한...)


거의 죽어가는 사람 확실히 죽여야 뒷탈없는..(조직 폭력..)


이런 사람들이 옳습니까?





사람들이 그럽디다


당신이 너무 미숙아라고..





그렇습니다..미숙아인것은 분명합니다.


지금의 혼동과 정치적인 질책 ..


어찌보면 너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만일 이런 혼동이 없다면 그것이 엽기요..돌연변이지요..





당신이 미숙아이기에


이땅의 개혁이 가능하고 그 소망이


당신이 지금 존재 하는 이유입니다..





부디..


이 싸움에서 승리하소서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마냥 겉돌지만


이땅에 개혁의 기초가 세워지고


진정한 사람들의 무리가 이땅을 이끌어갈때까지





부디 견뎌주소서


당신이 바다라 부르는 그 곳에 갈때까지..





전 믿습니다


당신의 시작이 너무 아파서..


당신의 연약함이 여실히 들어나서..


당신이 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인정을 의지해서..


이 모든게 당신을 바다로 데려다 줄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