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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기업 삼성...소비자들이 삼성의 봉이란 말이냐!!!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을

기만하여 얻은 부당한 이익금을 즉각 환원하고 공개사과하라!





지난 2004년 11월 4일자 공기청정기의 성능에 대한 소비자보호원의 시험결과 보도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공기청정기의 성능이 표기와 달리 성능에 크게 못 미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전문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공기청정기의 중요 기능인 청정 성능이 크게 떨어진 제품을 마치 청정 능력이 탁월한 제품인 것으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며 판매해온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소비자보호원의 실험결과를 보면 삼성전자가 판매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공기청정 성능을 실험한 결과 12평형의 공기청정 능력이 10.7평(-11%)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표기와는 달리 성능이 부족한 제품을 정상적인 제품 가격으로 판매한 것은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품질 표시만 믿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정신적, 금전적인 피해까지 입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소비자보호원의 결과 발표가 2개월이 지나도록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한 사과나 소비자 피해 보상 등에 대하여 아무런 대책이나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연대21은 거대기업의 부도덕한 상거래 행위를 바로 잡고 이와 유사

한 행위의 재발을 방지하며 또한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가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시민연대21은 삼성전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비자 피해 대책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다 음 =



1.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 즉각 사과하고 사후 대책을 발표하라.

1. 삼성전자는 문제가 된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해 즉각 리콜을 실시하라.

1. 삼성전자는 공기청정 표기 성능 미달에 따른 부당이득금을 즉각 소비자에게 환원하라.





“시민 여러분!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보상 집단소송에 참여하여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가두서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십시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참여가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시 민 연 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