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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아기 예수를 돌보시는 분들께!

◈이 시대의 아기 예수를 돌보시는 분들께!





♬ 아기 예수 ♪


(옛날 동요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곡에 붙인 가사입니다. 잠시잠깐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가 되어 이 노래의 가사를 생각하며 아래 글을 읽어 보십시오.)





1. 유대땅 베들레헴 허름한 집에, 하늘 나라 왕자님이 오셨답니다.


크신 권능 부귀영화 모두 감추고, 연약하신 몸을 입고 구유에 났네.





2. 찬바람 별빛아래 양치든 목자, 천군천사 찬송소리 들었답니다.


높고 높은 하늘에는 하나님 영광, 기쁨얻은 사람들껜 땅에서 평화.





3. 동방박사 바친 예물 귀중하지만, 그보다 더 귀한 예물 사랑 받고자.


아기예수 우리품에 안기셨으니,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답니다.








예수님은 황금과 몰약과 유향을 갖고 계신 귀족들에게 태어나지 않고, 유숙할 곳 하나 제 때에 마련할 수 없었던 당대의 무능한 요셉과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예수님은 권력과 부와 명예를 갖춘 기득권층들의 화려한 저택에서 태어나지 않고, 먹고 마시고 기거해야할 방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가난한 서민들 속에서만 태어나십니다.





왕자로서의 건장한 모습이나 또 지위에 걸맞는 소유물을 전혀 갖지 못한, 제몸 하나 거두지 못하는 천덕구러기 아기로만 찾아와 신세질려면?... 황금과 몰약과 유향으로 몸을 감싼 그들(유명 정치인들과 기득권자들)에게 태어났으면... 태어난 그도 좋고 가난한 나(우리)도 한시름 덜겠건만, 그런데 이 엄동설한보다 더 무서운 한파, 제2의 IMF시대에 하필이면 나(우리) 같이 무능력하고 가난한 자에게 왜 예수님이 세계적인 문제아 대한민국으로 변신해 태어나 우리들 품에 안기셨는지?...





하나님께서 황금과 몰약과 유향으로 몸을 휘감을 수 있는 부강한자들보다, 한과 서러움이 많고 갈등과 정쟁과 이념과 이권투쟁으로 얼룩져 있는 유대땅 유대민족 중 가장 유약한 요셉과 마리아에게 자기 아들을 태어나게 하신 이유는?... 사랑이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보배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에게 있는 그 순수한 사랑을 선물로 받기 위해... 예수님은 그들의 연약한 몸을 입고 태어 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 모두에게 안겨진 아기 예수님, 즉 지겹게도 못생긴 마누라, 무능하기 짝이 없는 원수같은 남편, 200점 대에도 못 미치는 수능 시험점수로 방황하는 머저리같은 자식, 어느 모로 보나 내 생활에 무거운 짐이 될 수 밖에 없는 아기 같은 존재로 변신해 오신 예수님... 그러나 내게 주어진 이 아기들을 천덕구러기 취급하지 않기 바랍니다. 사실 그들은 내게 순수한 사랑이 있음을 보고 특별히 예수님이 변장하여 태어나, 사랑이란 선물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와 여러분들은 천사의 마음으로 이 아기들의 유숙할 곳을 찾아 마련하는... 이 시대의 요셉과 마리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밝아 오는 새해에는 내게 맡겨진 이 아기같은 무능한 가족과 사원들과 이웃들과 무능한 정치인들을 위하여... 또다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애쓰고 노력하며 욕을 얻어 먹는 파란만장한 십자가를 짊어집시다. 그들의 영혼을 쉴만한 장소로 이끌어 주며, 그들이 알지못하고 천방지축 뛰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평안이 되시고 안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와 성품을 전달해 주는 유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본인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즉 호감을 갖고 읽어 주신 분들이나, 찔림과 적대감을 느끼면서도 읽어 주신 분들이나 모두 그 나름 대로의 축복을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호감을 갖고 읽으신 분들에게는, 있는 자에게 더욱 받아 넉넉하게 되는 축복이 되었을 것이며, 찔림을 느끼는 자들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주어진 축복을 받았을 것이며, 적대감을 느끼고 읽는 것을 꺼리는 자들에게는,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게 된다는 하나님의 영원불변한 법칙을 경험하게 되는 축복이 있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자신의 소원성취로 취급하나,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깨달아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일입니다. 인간에게 이보다 더 크고 유익된 하나님의 축복은 없답니다. 그러나 짐승들은 스스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왕좌에 앉아 자신의 생각으로 유익되고 즐거운 것만 축복으로 삼고, 자신에게 아픔이 되고 해되는 모든 말과 일들을 반동으로 규정하여 어리석게 적대하기만 합니다.





닥아오는 새해에는, 하나님의 뜻에 속한 제글을 읽는 모든 우국지사분들에게 더욱 뚜렷한 하나님, 가까운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되시는 크고 놀라운 축복을 받아, 개인과 가정과 이웃과 나라와 민족과 세계에 유익된 삶을 살아가는, 즉 하나님과 사람에게 진정 아름답고 훌륭한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면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도, 즉 노무현의 경제정책(박정희 같은 망상, 곧 자신의 지혜와 용단에 의해 경제부흥을 이룩하였다는 자만심)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다만 축복받은 여러분(민족과 나라의 실질적인 주인공)들을 위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해 생활의 안정을 맛볼 것이며 또 여러분들의 대적, 곧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너져 내림을 보게 될 것이며, 여러분들이 꿈꾸어 온 통일조국의 첫걸음이 시작됨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태복음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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