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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일 중, 하나를 택하라! (D)





동북아의 요충지 한반도가 강대국들 틈 사이의 스폰지 역할을 하느냐, 아니면 중앙 제어장치(콘트롤박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와 위상이 달라집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한반도 거민들과 세계인들이 하나 같이 한반도의 거민을 스프링이나 스폰지 역할을 지혜롭게 잘하는 것으로만 생존할 수 있는 노예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반도를 중심삼아 동서남북 어디를 살펴보아도 모두다 고래덩치 같은 나라들만 존재할 뿐, 자기 또래의 덩치는 섬나라 일본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섬나라 일본도 덩치만 작을 뿐, 국민성과 경제력은 고래들과 대동소이합니다. 그러므로 미국, 중공, 소련,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스프링이나 스폰지 역할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반도 거민의 유일한 생존방식을 "지혜로운 스폰지" 역할로 가르치고 있는 온 세계의 정치인들, 즉 강하게 밀어부치는 쪽으로 항상 편입되어 그 주체와 형질이 수시로 변하는 지조 없는 기녀(妓女)들과 같은 처지로 살아가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남자가 부강하면 이 남자에게, 저 남자가 부강하면 저 남자에게 빌붙어 살아가는 국제적 공창(公娼) 정도로만 인식하고 살아가도록 길들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 강대국들이 한반도와 그 거민들과는 영원한 동반자로 살기에는 너무 개성이 강한 민족들이라는 것도 압니다. 개성이 강하여 영원한 속국으로 편입시키기에는 부담스러우나 일시적인 정욕(국력)이 차고 넘칠 때, 가끔 한두번씩 스트레스를 풀고 기쁨조 삼아 즐기기에 적합한 고급창녀로만 대할 뿐, 어느 누구(강대국)도 독점해서는 안될 국제적 공창으로만 사용하자고 내심(內心) 협약을 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국제적 비문서 협약 아래에서 기생하여 온 한반도와 그 거민들, 금수강산의 화려함은 환락가의 홍등이 되었고, 그 거민들은 창기가 되어 이제 미국보다 더 억세고 강한 색다른 남자가 주위에 또 없느냐 하면서 두리번 거리는 것이 바로 김정일.김대중.노무현에 의한 오늘날 한반도의 실정이자 대한민국의 실정입니다.





창녀(부랑자)와 요조숙녀(효자)와의 차이는 오직 생각 하나의 차이 뿐입니다. 부랑자는 아버지가 없고 효자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원래 없어서 없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계셔도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 자는 무조건 인생의 부랑자입니다. 마찬가지로 남편(하나님)이 있어도 주위의 건장한 사내(강대국)들처럼 육질로 강대하지 못하거나 잔머리 굴릴 줄 모르는 처세술이 빈약한 남자(예수)는 한낱 기둥서방에 불과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바쳐 오로지 추종하여야 할 남편감은 못되고, 오직 육적으로 부강한 남자만 찾아다니며 교태를 부리어 돈주머니를 챙기는 것이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지혜라고 생각하는 것이 창녀입니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이사야48:17~19) (다음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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