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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영 방송사? 공영 "땅투기"사!

방송사인 MBC가 '땅투기'를 하는 것은 '투기'가 아닌, '투자'가 되는건가요?





MBC는 방송사 자체에서 '투자'라는 미명아래에 '땅투기'를 하면서 과연 SBS를


비난할 수 있는 것입니까?





SBS에서 기금을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SBS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내걸고 이번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고 합니다.





물론 SBS도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언론사는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정적인 방송, 오락성만을 강조하는 방송사란 이와 같은 이미지는


SBS 뉴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시청자들은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은


SBS를 선호하면서도 반면에 SBS 방송 수준을 낮게 평가하고 SBS 방송사에 대한


신뢰도는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민영방송이기 때문에 수익을 더 내기 위해서라도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오락 프로그램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지만, 이것은 또다시 부메랑 효과로 시청자들이


언론사로서의 SBS에 대한 신뢰성과 SBS 뉴스에 대한 선호도를 떨어뜨리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SBS는 오락전문 방송사가 아닙니다.


SBS에서는 작년만해도 인터넷 사이트에서조차 <뉴스> 섹션은


<방송>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었을 정도로 스스로 뉴스의 비중을


낮춰두고 있었습니다.





SBS 뉴스는 또한 자세하고도 정확하며, 국민 대다수의 공감을 얻고 삶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MBC도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언론사에 압력을 가하거나 자신들의 보도의


헛점이 드러남에도 인정을 안하고, 타 방송사를 공격하는 등의 뉴스 보도와 프로그램을


내보내거나 '땅투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보도에 있어서 '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MBC의 이름으로


밀어붙이기 식의 보도는 교만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YTN과 MBC가 국방부 헬멧을 두고 방송한 보도 자료를 참고해보시죠.





http://www.ytn.co.kr/sudden/sudden_list_sub.php?h_cd=01&page=4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edia/vod/index.html








인터뷰 내용과 자료 화면을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서 내용은 현저히 바뀔 수 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MBC의 경우는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억지로 끼워맞추기 식의


보도를 했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뉴스를 접하는 시청자들은 제대로 된 사실을 알 권리가 있고, 이것은 개인인 한 기자의


생각이나 방송사의 의도가 들어있는 보도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MBC도 이제는 스타 앵커와 MBC의 이름을 믿는 교만한 자세를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독선과 아집으로 뭉쳐진 채 우월의식을 갖고 있는 MBC 뉴스.


이젠 맹목적으로 신뢰만 할 수는 없는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