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란?
이름은 뜻과 성품과 지혜(방법과 수단)와 일과 기능 등을 요약한 대명사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인터넷 상으로 자유롭게 자기의 별명을(닉네임)을 작명한다 할지라도, 남(사람)이 듣기에 혐오스럽고, 가볍고, 장난스럽고, 경만스러운 뜻이 내포된 닉네임으로 대한다는 것은, 크리스챤 카페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부도덕한 악행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닉네임을 "악마" 라고 지어 크리스챤 카페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합시다. 이럴 때 자신을 대표하는 닉네임을 "악마" 라고 공공연히 지어 발표하는 심리상태는, 악마가 나쁜 자가 아니며 악하다는 것도 나쁜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즉 "악마" 는 인간사회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평범한 존재이자 또 공공연하게 들어내 놓고 행동하여도 하등의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없는 이웃 같은 사이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사회의 최대의 적이 악마이며 또 사람으로서 가장 적대시하고 격리시켜야 할 행위가 악이라는 죄인 데, 이 악마를 사람으로서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희망의 상징인 이름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스스로 인간이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인간을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악한 행위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마치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송두율 같은 거물 간첩을 공공연하게 자유대한민국에 불러들이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즉 이 나라와 국민을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김정일의 의도를 간접적으로 묵인하고 용납하는 의도임과 동시에 김정일이든, 간첩이든, 역적이든, 매국노이든 우리의 이웃이 되어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이와 같은 악의 뜻을 분쇄하기 위해 앞으로 크리스챤 카페에 가입하는 모든 회원들의 닉네임이나 또는 글을 올릴 때마다 닉네임을 바꾸어 올리는 이들은 "악마" 와 같은 종류의 닉네임을 사용 못하도록 규제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닉네임을 "개" 라고 지어 글을 띄운다는 것은, 자신의 인간됨을 비하하는 것도 비 인간적인 범죄행위에 속하지만, 그 글을 읽는 사람들도 "개" 같은 동격의 인간이어야 한다는 것을 은연중 강조하는 악행입니다.
크리스챤이란, 인간 세상의 영적인 경찰입니다. 미국이 세계의 경찰국가라면, 크리스챤은 인간사회의 도덕과 윤리의 경찰입니다. 미국이 세계의 질서와 평안을 위해 불의의 정치집단을 징치하는 경찰국가라면, 크리스챤은 미국도 개입할 수 없는 인간사회의 도덕과 윤리를 바로 세우는 막강한 진리의 경찰이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카페에서는 회원가입시 밝히는 닉네임과 글을 올릴 당시의 닉네임이 불경건하거나 유치한 뜻의 닉네임으로 판별되면?... 회원으로서의 자격도 박탈하거니와 어떤 형태의 좋은 글도 가차없이 삭제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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