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 청송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대피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개별 텐트가 설치돼 있다.
경북을 비롯한 경남과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다고 인천시가 밝혔습니다.
또,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관 131명과 차량 16대를 피해 지역에 지원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산불로 희생된 분들과 피해를 본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