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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 · 학원강사 등 460만 명 소득세 환급

배달라이더 · 학원강사 등 460만 명 소득세 환급
올해 배달라이더·학원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460만 명이 총 1조 350억 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1천250만 명은 다음 달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은 700만 명입니다.

단순경비율이 적용되는 소규모 사업자와 사업소득이 아닌 다른 소득(근로·연금·기타소득)이 발생한 납세자가 대상입니다.

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학원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도 모두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전화(☎1544-9944)나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해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같은 기간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etax)로 자동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한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669)에서 가능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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