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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실패하자 몸 흔들며 조롱한 인니 골키퍼…"한국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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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 끝에 패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골키퍼는 승부차기에서 실패한 후 아쉬워하는 이강희를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인도네시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는 "한국 팬과 코치진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와 맞붙은 적 있다"라며 에밀리아노의 과한 동작을 보고 영향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난도 아리 골키퍼의 인터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전영민 / 구성·편집 : 박진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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