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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22도' 맑고 따뜻…동해안 황사 가능성

오늘(25일)은 맑은 하늘 아래 다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다시 예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강릉의 경우 무려 27도까지 껑충 뛰어올라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특히 어제 낮 기온과 비교한다면 무려 15도가량이나 높아졌습니다.

기온 변화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공기질은 아직 쾌적한 편이지만 오늘 일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동과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도 물러났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전국적으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2도, 강릉 27도, 대전과 전주 24도, 대구도 27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날씨는 조금 덥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또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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