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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서 고속도로 달리다 '쾅'…1명 부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3일) 새벽 1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면 삼랑진 나들목 근처에서 3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B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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