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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장애인의 날…삼성, 장애인 특화 서비스 강화

[경제 365]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삼성전자서비스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인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컨택센터 수어 상담을 제공한 데 이어 서비스센터 키오스크에도 수어 안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장애인 고객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통신부 주관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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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이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에 나섰습니다.

KT 강북·강원광역본부와 경기도 상인협회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무 자동화와 효율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회사는 경기도 상인연합회 소속 점포 2만여 곳에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와 서빙 로봇, AI를 활용한 전화 서비스 'AI 링고전화' 패키지 등 소상공인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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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퇴직연금 운용을 맡은 담당자들도 확정급여 DB형보다 확정기여 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 IRP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증권이 이달 초 기업 인사·재무부 소속 연금 담당자 12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49명, 39.8%가 DB형 퇴직연금의 5년 뒤 목표 수익률을 연 5% 수준으로 기대했습니다.

반면 연금 담당자 본인이 DC형이나 IRP 계좌를 보유한 경우 해당 계좌에서 기대하는 5년 뒤 목표 수익률은 연 6∼8%라는 응답이 45명, 전체의 36.6%로 가장 많았습니다.

DB형은 기업이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고 DC형은 근로자가 적립금의 운용 방법을 결정하며, IRP는 퇴직금 이외 여유자금을 납입해 자유롭게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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