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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도전에 찬물 끼얹은 150km/h 사구…크로우는 최정이 바라봐 줄 때까지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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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도전한 SSG의 최정 선수가 불의의 부상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 투수 크로우의 강속구에 왼쪽 옆구리를 맞고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것인데요. 최정의 홈런을 기대한 팬들은 크게 실망했고, 크로우는 1루로 걸어가는 최정을 끝까지 응시하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SSG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8일) 추가 정밀 검사 결과 단순타박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정 선수의 신기록 도전으로 뜨거웠던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배정훈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재영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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