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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석+α 충분" 선전에 환호…이 시각 조국혁신당 상황실

<앵커>

이번에는 조국혁신당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반석 기자, 앞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국민의 승리다, 이런 짧은 소감도 내놨었는데요, 그곳 표정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입니다.

조국혁신당이 12석~14석을 확보해 원내 3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출구 조사 결과에 조국혁신당 상황실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목표였던 10석 플러스알파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후보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국민이 승리했다며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고 요구하며 개헌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합당은 없다고 거듭 밝혀 왔기 때문에 다른 소수정당과 공동 교섭단체를 만들어 22대 국회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른 소수정당들은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6석 유지를 목표로 했던 녹색정의당은 20년 만에 원외로 밀려날 것이라는 예측 결과에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5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했던 새로운미래도 1석이라는 예측 결과에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7석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던 개혁신당도 최소 1석, 최대 4석 예측에 실망감을 내비치면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대표 당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은 원내 진입이 어렵다는 예측 결과에 실망했고 진보당은 야권 단일 후보를 낸 부산 연제구, 울산 북구를 포함해 최대 5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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