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출구조사 결과 민주 17곳 · 국힘 1곳 · 새미래 1곳 예측 1위

SBS를 비롯한 지상파 3사 총선 출구조사 결과 모두 28석이 걸려 있는 충청권에서 민주당이 17곳에서 예측 1위, 국민의힘은 1곳에서 예측 1위, 새로운미래 1곳에서 예측 1위, 나머지 9곳은 접전으로 예측됐습니다.

먼저 7석이 걸려 있는 대전에서는 민주당이 6곳에서 예측 1위, 1곳은 접전으로 예측됐습니다.

대전 유성을에서는 민주당 황정아 후보 57.9%로 예측 1위,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는 39.5% 예측 2위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대덕에서는 민주당 박정현 후보 53.0%로 예측 1위,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는 40.2%로 예측 2위로 나타났습니다.

11석이 있는 충남에서는 민주당이 6곳에서 예측 1위, 국민의힘이 1곳에서 예측 1위, 나머지 4곳은 접전으로 예측됐습니다.

충남 홍성예산에선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55.4%로 예측 1위, 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44.6%로 예측 2위로 나타났습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선 민주당 박수현 후보 52.0%,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47.2%로 접전으로 예측됐고, 충남 보령서천에선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51.1%, 민주당 나소열 후보 48.1%로 역시 접전으로 예측됐습니다.

충남 서산태안에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50.1%, 민주당 조한기 후보 49.9%로 접전이 예측됐습니다.

8석이 있는 충북에서는 민주당이 4곳에서 예측 1위, 나머지 4곳은 접전으로 예측됐습니다.

충북 충주에선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50.4%, 민주당 김경욱 후보 49.6%로 접전으로 예측됐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도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50.2%, 민주당 이재한 후보 49.8%로 접전이 예측됐습니다.

충북 제천단양에서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 48.4%, 민주당 이경용 후보 44.1%로 접전이 예측됐습니다.

세종에서는 민주당이 1곳에서, 새로운미래가 1곳에서 1위를 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는 전국 투표소 1,980곳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한 유권자 35만 9,7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는 ± 2.9~7.4%입니다.

또 사전투표 전화조사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5만 28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는 ±1.8~5.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