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에 2년간 29억 달러(약 3조 9천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MS의 일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일본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고속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 센터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로 MS는 AI용 반도체인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구성된 데이터 센터 설비를 도쿄와 오사카에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쿄에 연구 거점도 개설할 예정입니다.
MS는 2014년부터 일본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MS가 이런 내용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