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기능을 탑재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한 세탁 건조기를 최근 선보였습니다.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세탁통 안의 빨랫감의 재질을 AI가 판단해 적절한 세탁 방식을 설정해 주는 등 여러 기능을 갖췄습니다.
AI 기능이 강화된 텔레비전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시청 패턴이나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화면 명암비를 AI가 설정해 주거나, 알맞은 소리를 재생해주기도 하는데, AI가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해 가전제품 사용을 더 간편하고 쉽게 해주는 겁니다.
이처럼 AI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 곳곳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사용자의 편의에 맞는 AI 탑재 가전의 출시를 늘릴 예정인데,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