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채빈
우리나라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 3위 결정전에서 패배해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늘(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AFC U-20 여자아시안컵 3·4위전에서 호주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조별리그에서 호주에 2대1로 졌던 우리나라는 복수를 노렸지만 후반 34분 라라 구치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한국은 이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은 이미 확보했습니다.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