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쳤습니다.
박효준은 미국 애리조나주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7회말 수비 때 우익수로 교체 출전해 8회초 타석에서 중견수 앞으로 안타를 때렸습니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5(24타수 9안타)로 올랐습니다.
박효준은 불규칙한 출전에도 꾸준히 안타를 터뜨리며 빅리그 재입성 가능성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