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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 원 환급 행사…16일부터 7일간

[경제 365]

해양수산부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국 66개 시장에서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합니다.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산 소비자는 구매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산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환급 부스에 가면 됩니다.

구매금액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환급,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돌려줍니다.

해수부는 6월까지 매달 60~7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정부 비축물량인 오징어 참조기를 반값에 파는 특별전도 4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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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망고와 오렌지 골라 담기 행사를 엽니다.

태국산 망고는 크기에 따라 4~5개를 만원에,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는 8~10개를 1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이마트는 망고 할당관세가 도입되고 벌크 판매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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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 판매와 생산이 지난해보다 위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내수와 생산은 작년 대비 각각 2.8%, 0.6% 감소합니다.

협회는 고금리와 가처분 소득 감소로 신차 수요가 줄고 전기차 보조금도 축소돼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

수입차 판매는 경기 부진과 할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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