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3시 10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 한 빌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연기를 마신 70대 남성 1명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빌라에 사는 20명가량이 한밤중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인원 99명을 동원해 50분 만인 새벽 4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