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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 김효주 · 신지애 등 출전

3월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 김효주 · 신지애 등 출전
▲ 지난 19일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찰리 신 퍼 힐스 공동대표(왼쪽)와 대회 호스트 박세리

다음 달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김효주, 신지애 등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오늘(29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는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 가운데 18명이 출전한다"며 "세계 랭킹 1위 릴리아 부, 2위 넬리 코다(이상 미국) 등이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3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LPGA 투어는 현재 태국, 싱가포르, 중국을 잇는 상반기 '아시안 스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대회들이 끝난 뒤 첫 대회가 바로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입니다.

201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디오 임플란트 로스앤젤레스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열렸고, 올해는 글로벌 투자기업 퍼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대회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부와 코다 외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인뤄닝(중국), 로즈 장, 앨리슨 리, 폴라 크리머, 대니엘 강(이상 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출전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와 유해란, 김아림, 신지은, 최헤진, 김세영, 지은희, 이미향, 안나린, 전인지, 박희영, 이정은, 전지원, 강민지, 강혜지, 김인경, 이소미, 장효준, 성유진, 임진희, 이정은이 나올 예정입니다.

또 신지애는 초청 선수로 출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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