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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표팀에 '편 가르기' 없어!" 못 박았다…런던 온 이강인 품으며 남긴 '캡틴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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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 선수와 몸싸움을 벌인 이강인 선수가 손 선수와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아시안컵 요르단과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후 2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 일주일 만에 이뤄진 사과입니다. 영국 런던으로 직접 찾아온 이강인 선수를 만난 손흥민 선수도, 국민들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손흥민은 "대표팀 내 편 가르기는 사실 무근"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또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팀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을 품은 손흥민의 '소신 발언'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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