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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음료수 던진 손님에 물세례로 응수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갑질을 하는 일명 진상 손님 문제는 우리나라만 있는 게 아닌가 보네요.

하지만 대응 방식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세차장에서 운전자가 갑자기 창문을 내리더니 직원을 향해 음료수를 쏟아붓습니다.

이에 직원은 잡고 있던 호스로 운전석 창문을 겨눠 물세례를 퍼붓는데요.

그리고는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세차를 이어갑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10대 아르바이트생이 자동세차장 벨트에 차가 안전하게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님이 이유도 없이 음료수를 던졌다고 합니다.

세차장 주인은 학생의 편을 들어주며 앞으로 해당 차량을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고 했다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erotonin_scrim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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