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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으로 떨어진 차량…순식간에 날벼락 맞은 까닭

SNS를 통해 오늘(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기계식 주차장 문제로 한순간에 차량을 잃은 차주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기계식 주차장 오류로 차량 날벼락'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계식 주차에 주차했다가 기계 오류로 차가 박살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추락해 '전손 폐차' 처리

사진 속 글쓴이의 차량은 기계식 주차장 바닥에 뒤집힌 채 추락한 모습이었는데요.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차가 심하게 찌그러졌고 전면 유리도 산산조각 난 상태였습니다.

차량이 전복된 터라 내부도 엉망진창이었는데요.

글쓴이는 급히 연락받고 내려가니 사진과 같은 상태였다며, 차가 기계 오류로 기계식 주차 지하 3층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업사 측은 수리비가 최소 800만 원으로, 고쳐도 못 탄다며 그냥 폐차하라고 권했다는데요, 결국 부서진 차량은 완전히 망가져 폐차를 해야 할 수준인 '전손 폐차' 처리됐다고 합니다.

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추락해 '전손 폐차' 처리

글쓴이는 최근 타이어와 배터리, 오일과 부품 일부분을 교체한 데다, 보상받는 돈으로는 중고차도 못 구한다고 억울해하면서 어떻게 처리해야 보상을 더 잘 받을 수 있는지 의견을 구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사고 나면 나만 손해" "법이 참 그렇다. 보상받은 돈으로 똑같은 차를 살 수 없다니" "열 받는 상황이지만 딱히 방법이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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