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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고 '휙'…담배 무단 투기 차량 황당 최후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차량의 황당한 최후'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호 대기 중이던 한 자동차 운전자가 담배를 태우다가 무단으로 투기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했는데 차량 문짝에 달라붙은 담배꽁초

그런데 운전자가 던진 담배는 문 쪽 패널을 타고 떨어지는가 싶더니 문짝 부분에 찰싹 달라붙었는데요.

담배는 한참 이 상태로 있다가 차량이 출발한 뒤에야 스르륵 미끄러져 내려갔습니다.

이를 두고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셀프 담배빵'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블랙박스를 통해 확보한 증거로 신고를 마쳤고 차주에게 과태료 부과가 결정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블랙박스에 찍힌 담배꽁초 무단투기 장면을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차량 번호로 인적 사항을 특정해 지방자치단체가 과태료를 부과하는데요.

담배꽁초 무단투기 했는데 차량 문짝에 달라붙은 담배꽁초

과태료는 5만 원이며, 따로 신고 포상금은 없지만 시민들의 신고는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인공지능 꽁초인가요, 자체 판단으로 처벌할 줄이야", "도장이 다 불타도 자업자득이다", "사이다 결말에 크게 웃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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