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 씨와 김태희 씨가 할리우드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과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대니얼 대 킴이 제작하고 출연하는 드라마 '버터플라이'에 출연합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전직 미국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과 현직 요원 레베카의 추격전을 그리는데요.
앞서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활동을 준비해 온 박해수 씨는 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합니다.
맡은 역할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어 대사를 소화하고 강한 인상을 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김태희 씨 역시 이 드라마에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출연하는데요.
두 사람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