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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SNS에 '사생 택시' 공개 저격…"큰 처벌 받길"

가수 김재중 씨가 팬들을 태우고 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이른바 '사생 택시'를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그제(22일) 김재중 씨는 SNS에 사생 택시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 택시들, 손님이 쫓아가달래서 가야 한다는 운전사들, 정말 여전하다'고 적었는데요.

'시대가 바뀌었다,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중 씨는 사생 택시 기사로 보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에서 '집 앞은 오지 말라'고 타이르기도 하는데요.

또 중국어와 일본어로 쓰인 사생 택시 광고 문구도 올리면서 '사생 택시를 타는 사람보다 운영사가 더 악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중 씨의 소속사는 '20년 동안 사생 택시가 반복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김재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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