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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건물 뼈대만 남긴 이유? 폐가 아니고요, 예술입니다 [디+테일 : 3편]

뼈대만 남은 독특한 이 건물. 
약 두 달 전 성수에 문을 연 탬버린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데요.
외벽을 모두 허물고 시멘트를 그대로 드러낸 건물을 본 유저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감성인지 모르겠다는 거죠.
10년대 후반부터 길거리를 점령한 이 감성, 사실 1950년대부터 존재했다는데요.

오늘의 디자인 이야기는 '공사장 감성'입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촬영 박상현 / 편집 안송아 / 브랜드 디자인 김태화 김하경 / 행정 유연석 이수아 / 담당인턴 김경주 / 연출 변유림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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