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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데이즈' 윤여정 "감독과 쌓은 전우애로 출연 결정"

배우 윤여정 씨가 오랜만에 한국영화로 관객과 만납니다.

감독과 쌓은 전우애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하네요.

윤여정 씨는 김덕민 감독의 영화 '도그데이즈'에서 반려견 완다와 단둘이 사는 까칠한 성격의 유명 건축가 민서를 연기했습니다.

감독은 "절실한 마음으로 윤여정 씨에게 출연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받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윤여정 씨는 감독이 대단한 역량이 있어 출연을 결정한 건 아니라고 웃었습니다.

감독이 조감독이던 시절 만난 적이 있는데, 당시 둘 다 제대로 된 취급을 받지 못해 전우애를 다지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윤여정 씨는 조감독이 훗날 감독으로 데뷔하면 반드시 그 영화에 출연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CJ ENM Movie,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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