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왬 '라스트 크리스마스', 39년 만에 영국 오피셜 차트 1위

얼마 전 미국 팝 가수 브렌다 리의 '록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트리'가 65년 만에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됐는데요.

최근 영국 듀오 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도 39년 만에 영국 오피셜 차트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국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현지 시간 22일 크리스마스 1위 곡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1984년 12월 발매된 노래입니다.

발매 당시에도 인기를 얻긴 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피셜 차트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39년 전 만들어진 이 노래가 영국 크리스마스 1위를 위한 가장 긴 여정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왬의 멤버였던 앤드류 리즐리는 '임무 완료, 최고의 영광'이라고 말했는데요.

'크리스마스 1위는 나와 또 다른 멤버인 조지 마이클, 그리고 팬들이 오랫동안 간직해 온 한'이었다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WHAM!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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