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늘(24일)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2일에 개봉한 지 33일째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건데 올해 국내 개봉작으로서는 '범죄도시 3'에 이어서 두 번째 천만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서울의 봄'은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천만 영화로 한국 영화 중에서는 22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