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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지옥' 없앤다…통합간병간호 서비스 확대

'간병 지옥' 없앤다…통합간병간호 서비스 확대
'간병 지옥'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환자 가족에게 간병은 큰 부담입니다.

막대한 간병비는 물론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지게 됩니다.

특히 간병비 규모는 계속 늘어나 2022년 기준 연간 10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정부가 간병 부담을 줄일 대책을 내놨습니다.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 병동을 대폭 늘리는 겁니다.

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숫자 제한 없이 간호간병통합 병동을 운영하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6개 병동까지 둘 수 있게 됩니다.

통합병동에 입원해 간병 부담을 줄이는 환자는 지난해 230만 명에서 2027년 400만 명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간병 부담을 줄여줄 정부 대책의 자세한 내용과 우려되는 점을,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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