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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전하고 파"…악뮤, 어린이 환자 위해 병원서 작은 음악회

남매 듀오 악뮤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그제(19일) 악뮤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았는데요.

이번 공연은 악뮤가 어린이 환자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병원에 먼저 연락해 성사됐다고 합니다.

악뮤는 '러브 리'부터 '후라이의 꿈', '오랜 날 오랜 밤' 등을 불렀는데요.

이찬혁 씨는 첫 곡 '러브 리'를 소개하면서, '사랑스러운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 만든 노래라며, 노래를 만들 때부터 병원에 한 번쯤 가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악뮤는 예정됐던 20분을 훌쩍 넘겨 50분간 노래를 이어갔고요, 거동이 어려워 로비에 나오지 못했던 환자들에겐 선물을 나눠줬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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