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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지방 중소기업은 여기 눕습니다. 물 건너온 원료만 고집하는데 회사 재정 끄떡없게 하는 비밀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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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 있는 대구한의대에서 학생도 교수도 아닌 특별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알래스카 빙하수를 주원료로 한 화장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 사장님이었는데요.

'고객 맞춤형'으로 특수시장을 겨냥하다 보니 비싼 원료값을 계속해서 감당하고 있었는데, 이 작은 회사가 경영 철학을 고수할 수 있는 데에는 특별한 지원군이 있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이 바로 그 비결인데 한 마디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협업 생태계를 강화해 기획, 제품개발, 사업화, 마케팅, 인력 양성을 비롯한 전 과정에 걸쳐 꼭 필요한 부분에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업입니다.

지역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게 된 중소기업들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취재: 임상범 / 영상취재: 이승환 / 작가: 김유미 / 구성: 이세미 / 편집: 김초아 / CG: 서현중, 장지혜 / 제작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경산시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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