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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 25∼27일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국내 완성차 5개사, 25∼27일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일제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27일 오후 5시 30분까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1천264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7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합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현대차 고객은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기아 서비스센터의 경우 별도의 쿠폰 없이도 당일 현장에서 점검이 가능합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각각 진행합니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점검 후 필요한 경우 퓨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현대차 ☎ 080-600-6000, 기아 ☎ 080-200-2000, 제네시스 ☎ 080-700-6000, 한국GM ☎ 080-3000-5000, 르노코리아 ☎ 080-300-3000, KG모빌리티 ☎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됩니다.

KAMA 관계자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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