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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사건이 떠오르는 오늘…푸틴의 정적 제거 의혹 사건을 몰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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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앞장서 참여하던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6월 말, 러시아 군 수뇌부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 뒤 벨라루스로 망명하는 조건으로 처벌받지 않고 러시아를 떠났던 프리고진. 21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소총과 위장복을 차려입고 "바그너는 러시아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고 아프리카를 더욱 자유롭게 만든다"라며 자신들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틀 뒤 비행기 추락으로 돌연 사망한 겁니다.
이 사건 역시 푸틴과 관련이 있을 거라는 음모론이 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푸틴에게 반기를 들었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의문의 사건들은 적지 않습니다. 정적 제거 의혹을 받았던 사건들을 영상으로 모았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인턴: 김규리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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