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10분만 서있어도 파래진 다리…코로나 새 후유증 발견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다리가 파래지는 코로나 새 후유증'입니다.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진이 지난주 의학 학술지에 새로운 코로나19 후유증을 보고했습니다.

10분만 서 있어도 이렇게 다리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이른바 '푸른 다리 증상'인데요.

최근 조금만 서 있어도 다리가 붓는다며 말단 청색증을 호소하는 30대 남성 환자를 발견했는데, 이 환자는 서 있기 시작한 지 1분이 지나자 다리가 붓기 시작했고, 10분이 지나자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다리가 파랗게 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새 후유증, 푸른 다리 증상

이 환자는 코로나19 감염 이후에 이런 증상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연구진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말단 청색증이 나타난 건 매우 놀라운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또 뭐가 나올지 무서울 지경" "스머프야 뭐야, 내 다리도 유심히 봐야겠다" "코로나가 그저 원망스러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The Lancet 홈페이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