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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생생하게 풀어낸 성장기…'삼성, 유럽에서 어떻게 명품브랜드가 되었나?'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삼성, 유럽에서 어떻게 명품브랜드가 되었나? / 김석필 / 아트레이크]

문화 마케팅을 통한 감동 전략 <삼성, 유럽에서 어떻게 명품브랜드가 되었나?>입니다.

축구에 진심인 영국에서 첼시 FC를 후원하고,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미슐랭 셰프를 후원하는 등 현지인들의 마음을 읽으며 삼성은 유럽에서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유럽 총괄로 문화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를 키워나간 여정을 생생하게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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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맨 / 밥 우드워드 / 마르코폴로]

취재원 보호의 관점에서 다시 본 워터게이트 사건 <시크릿 맨>입니다.

1970년대 초 닉슨 대통령의 사임으로 이어졌던 워터게이트 사건의 취재기자들은 정보제공자 딥 스로트의 정체를 끝까지 보호했습니다.

당시 FBI의 2인자였던 마크 펠트가 사망을 앞둔 2005년이 돼서야, 가족들을 통해 자신이 딥 스로트였음을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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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 신영환, 기나현 / 메이드인]

안녕하지 않은 현실에서의 교직생활 생존기 <선생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입니다.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교사가 됐지만 교육현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교사도 행복해야 한다며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선생님의 이야기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힘과 용기를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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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 박주정 / 김영사]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온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입니다.

공동학습장을 만들어 707명의 아이들을 챙기고, 신속대응팀 '부르미'를 만드는 등 위기의 아이들과 함께 해온 30년의 기록입니다.

모든 것은 어른들 책임이라며 웃고 있어도 울고 있는 것일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일상을 챙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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