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이럴 때 강이나 계곡에 몸 담그고 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명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해마다 30명 가까이 물놀이하다 귀중한 목숨을 잃는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강이나 하천에서 사고가 많은데요. 관할 지역에 190곳의 강과 하천이 있는데도, 최근 5년 동안 물놀이 도중 숨진 사람이 '0명'인 곳이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안전한 걸까요? 살짝 힌트를 드린다면, 사람을 구하는 데엔 장비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비디오머그 <이렇게까지>가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취재: 이강 / 영상: 김현상 / 편집: 김초아 / 구성: 정다정 / 인턴: 오소영 / CG: 장지혜 / 제작: SBS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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