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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 위해 여름 밤에 문 여는 특별한 목욕탕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덥고 습한 날씨를 견디는 건 누구나 힘들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이 더위가 더 가혹합니다. 
쪽방촌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폭염은 말 그대로 재난이죠. 
서울시는 폭염에 더욱 취약한 쪽방촌 주민을 위해 보호 대책을 강화하기로 햇습니다.
어떤 대책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글·구성 박수정, 이서영 인턴/ 그래픽 김태화, 기획 하현종/ 제작지원 서울시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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