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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몬테네그로 '정치자금' 의혹 전면 부인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총선 판을 뒤흔든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베다'와 '비예스티'에 따르면 권 대표는 전날 오후 3시부터 8시간 동안 수도 포드고리차 외곽에 있는 스푸즈 구치소에서 특별검찰청 파견 검사한테 조사받았습니다.

조사가 끝난 뒤 권 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디치 변호사와 마리아 라둘로비치 변호사는 "권 대표가 밀로코 스파이치 대표와 금전 거래를 했던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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