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구조하는 119 소방대원
강원도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낙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3명이 부상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오늘(10일) 오후 5시 30분쯤 설악해변 백사장에서 '번개를 맞고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과 경찰 등 43명이 출동해 구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강원 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