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말 괜찮은 것 맞나?"…바이든, 공식 행사서 또 '꽈당'

SNS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행사 중 또 넘어졌습니다.

이전에도 수차례 공식 석상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자아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또 '꽈당'한 80세 바이든 대통령'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야외 졸업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졸업식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 연설을 마치고 생도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는데요.

그런데 자리로 돌아가다 그만 '꽈당'하고 넘어집니다.

비밀경호국 경호원들이 서둘러 달려와 부축했고 금방 일어선 바이든 대통령은 넘어진 곳의 모래주머니를 가리켰는데요.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80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역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자주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건강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자아냈는데요.

에어포스원 탑승 위해 계단 오르다 넘어진 바이든

지난해 6월에는 자전거를 타다 멈추려던 순간 페달 클립에 발이 걸려 넘어졌고 재작년 3월에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위해 계단을 뛰듯이 오르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넘어지고 말실수하고, 진짜 괜찮은 거 맞죠?", "지속적으로 관심 받으려는 고도의 전략 아닐까", "자꾸 이러니까 건강 이상설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ConArtist)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