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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버배치 자택에 괴한 난입해 난동…"불태우겠다" 협박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흉기를 들고 자택에 찾아온 한 남성에게 위협을 받았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 가족이 사는 영국 런던 자택에 흉기를 든 남성이 난입해 난동을 부리고, 살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컴버배치 부부를 향해 '당신이 이곳으로 이사 온 걸 알고 있다, 집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했고요, 화분을 던지거나 인터폰에 침을 뱉으며 망가뜨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인터폰에 남아 있는 DNA를 분석해 이 남성을 체포했는데요.

우리 돈으로 41만 원의 벌금과 함께 3년간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남성이 왜 컴버배치 가족을 위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가족들은 이 괴한이 다시 찾아와 해를 입힐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통통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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