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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스스로 제대로 알라!" 일침한 라리가 회장…욕먹으니 비닐신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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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렌시아 원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 선수들과 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름과 등번호 '20'이 들어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그라운드에 선 것인데요. 팬들도 "우리는 비니시우스와 하나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고, 등번호 20에 맞춰 전반 20분 기립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니시우스를 나무라는 듯한 트윗으로 빈축을 샀던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입장을 바꿔 사과했습니다. 비니시우스를 감싼 베르나베우와 인종차별 사건 후폭풍,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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