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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로 맥주 시장 1위 탈환 노린다

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로 맥주 시장 1위 탈환 노린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반전라거-켈리'를 다음 달 4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를 통해 소주에 이어 맥주에서 국내 1위를 탈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켈리(KELLY)는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켈리는 7도에서 1차 숙성한 뒤 영하 1.5도에서 한 번 더 숙성시키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강렬한 탄산감을 더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습니다.

켈리의 출고 가격은 테라와 동일하며 알코올 도수는 4.5%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20년 여름부터 테라 상륙 다음의 2단계 진격을 준비해왔다"며 "테라의 충성고객을 확보한 뒤 맥주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신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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