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한 마을 여긴 한밤중에 공사해도 되나요? 굴착기가 건물을 철거하느라 분주합니다.
다들 잘 시간인데 소음은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죠? 그런데 알고 보니 은행 강도였습니다.
굴착기로 은행 벽을 뚫고 침입해 2만 유로 우리 돈 2천8백만 원이 든 ATM을 통째로 싣고 달아났다고 하네요.
범행에 걸린 시간은 2분 남짓.
당시 현장을 목격한 마을 주민은 그야말로 범죄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pincopallino)